회사근처에 갤러리를 겸한 카페가 생겼다.
“예술의 시간” 이라는 카페이다. 독산동은 가산 옆이지만, 철길을 사이에 두고 독산 우시장 가는 길에는 괜찮은 카페가 별로 없는데 이번에 보니 새로 생긴 카페가 있었다.
예쁘고 분위기 있는 공간 : 강추👍❤
커피 맛은 : SO~SO~ 😐
독산역 1번 출구에서 5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영업시간은 월-금 : 10시~18시 / 토 : 13시~ 20시! 일요일은 휴무
카페는 2층부터 시작이다. 아트센터라는 글이 눈에 뛴다.
2층은 주문공간 작게 있고 나머지는 갤러리 공간이다.
카페는 특별한 메뉴가 있었지만, 우리는 가장 기본이 되는 커피를 시켰어 먹었다.
커피값이 3천원이었는데, 다들 평가는 그냥 커피는 평범하다고 했다. (커피 맛집은 아닌 것으로..)
그래도 독산동에 좀 처럼 없는 분위기 있는 카페 인 것은 획실하다. 최근 유행하는 인더스트리얼 분위기에 노출 인테리어라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좋다.
여정이라는 주제로 이미지 중심의 추상화가 많이 있었는데, 컬러감 중심의 이미지가 내 취향이었다. 자화상이 몇 작품이 있었는데 개인적으 썩 좋지는 않았다. 취향은 케바케이므로...
2층에는 회랑과 같는 공간이 있었는데, 이쁘고 사진 찍기 좋았다.
3층 공간은 넓게 구성이 되어서 단체로 빌릴수도 있게 되어있어서 좀 여유있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미팅을 하고 싶다면 괜찮을 것 같은 공감이다.
독산 근처에 있다면 시간내서 한번은 둘러보면 좋을 카페이다.